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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1시30분(현지시각) 필리핀 군 C-130 수송기가 남부 술루주 산악지역 파티쿨에 추락한 가운데, 필리핀 관영 (PNA)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 속에서 수송기가 불타고 있다. 필리핀뉴스통신 트위터 갈무리
필리핀에서 군용기가 추락해, 대부분 군인인 탑승자 92명 중 최소 17명이 숨지고 40명이 구조됐다.
필리핀 군 당국은 4일 오전 11시30분(현지시각) C-130 수송기가 남부 술루주 홀로 섬에 착륙을 시도하다가 산악 지역인 파티쿨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BBC) 방송 등 외신은 불타는 추락 수송기 인근에서 생존자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으나,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4일 오전 11시30분(현지시각) 필리핀 군 C-130 수송기가 남부 술루주 산악지역 파티쿨에 추락한 가운데,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술루/ 로이터 연합뉴스
정확한 추락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테러 보다는 사고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델핀 로렌자나 국방장관은 “C-130은 공항에 착륙을 시도했으나 활주로를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군 대변인 역시 추락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었고, (외부로부터) 공격을 받은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4일 오전 11시30분(현지시각) 필리핀 군 C-130 수송기가 남부 술루주 산악지역 파티쿨에 추락한 가운데, 불타는 수송기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술루/ 로이터 연합뉴스
군용기 탑승자들은 아부 사야프 등 이슬람 반군이 활동하는 남부 홀로 섬 산악 지역에 파견되기 위해, 민다나오섬 카가얀데오로시에서 비행기에 올랐다. 필리핀과 미국은 아부 사야프를 폭탄 테러 및 몸값을 노린 납치를 일삼는 테러 단체로 규정하고 제거 작전을 벌여왔다. (AFP) 통신은 수송기에 타고 있던 대부분은 최근 기초 군사훈련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필리핀은 미국 록히드마틴사로부터 제작 라이선스를 받은 폴란드 회사에 다목적 항공기 16대를 주문했으며, 이번에 추락한 C-130 수송기도 이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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